검증된 능력, 지역현안 완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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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된 능력, 지역현안 완전 해결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4.2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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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분격 선거운동 시작

 


제주도의원 제17선거구(구좌읍, 우도면)에 출마하는 고두배 한나라당 예비후보(전 제주특별자치도 농축산국장)는 25일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많은 지지자들이 몰린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선거운동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부상일 한나라당 제주도당 위원장을 비롯 강상주. 현명관 한나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고충홍. 신관홍. 오종훈. 한영호 의원 등 한나라당 소속 도의원, 고정식 일도2동 갑 선거구 예비후보 등 당 소속 도의원 예비후보, 구좌읍, 우도면 주요인사 등 10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고 예비후보는 지지자들의 열렬한 환호와 연호를 받으며 단상에 오른 뒤 부인과 함께 큰 절을 하며 화답했다.



지난 5년간의 구좌읍장, 2년 반의 북제주군 부군수, 제주특별자치도 친환경농축산국장 등을 지낸 고 예비후보는 “41년의 공직생활에서 요직을 거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구좌읍과 우도면 주민들의 열렬한 성원 때문이었다”면서 “이 은혜를 갚기 위해서라도 이번에 꼭 당선돼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고 예비후보는 “의회에 입성하면 1차 산업 전문가로서 구좌읍과 우도면의 1차 산업 문제 개선은 물론 제주도 1차 산업 현안을 똑 부러지게 해결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가 제시하는 1차 산업의 목표는 삼성경제연구소의 연구자료에서 제시한 ‘1.5차 산업’을 지향하는 것이다.

고 예비후보는 “매번 걱정하고 시름해야 하는 농업이 아니라 기쁨이 충만한 '돈 버는 농업'의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며 “1차 산업의 구조적 문제부터 확실히 해결해 ‘0.5’를 더한 ‘1.5차 산업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개소식을 마친 고 예비후보는 앞으로 매주 정례적인 정책브리핑을 통해 구좌읍과 우도면의 당면현안의 해법에 대한 정책현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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