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개발은 환경. 인간에 중심 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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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개발은 환경. 인간에 중심 둬야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5.01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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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옥만 예비후보 생활권 중심 자전거도로 개설 약속



오옥만 예비후보
오옥만 국민참여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제주시의 문제점을 현장에서 찾고 점검하기 위해 거리로 직접 나섰다.

이날 오 예비도지사 후보는 오늘 30일 제주시내 자전거 거치대와 자전거 도로를 살펴보았다.

오 예비후보는 “제주도가 친환경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도시개발방식의 근본적 전환이 요구된다”며, “제주도의 개발은 환경, 인간을 중심에 두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제주도정이 자전거 이용을 높이기 위해 노력을 했지만, 이용자들의 욕구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문제점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구도심 지역의 자전거 이용을 높이기 위해 우선적으로 생활권 중심으로 자전거 도로를 개설하고, 이후 점진적으로 생활권과 생활권을 연결하는 장기적인 자전거 도로 개설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오 예비후보는 자전거 이용자들의 도로 안전도 고려한 안전한 자전거 도로를 만들 것을 밝혔으며, 또 “RFID칩을 이용해 자전거 분실 및 도난 위험을 방지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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