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구조 재편, 1만3천개 신규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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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구조 재편, 1만3천개 신규 일자리 창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5.0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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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범 예비후보 '에너지,물산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 강조




고희범 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1일 근로자의 날 행사에 참석, “제주의 산업구조를 개편하는 과정에서 1만3천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고희범 후보는 “친환경 농축산업과 청정 제조업의 육성을 통해 제주의 산업구조를 3:2:5로 안정화하는 한편,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며 “2014년까지 에너지 분야 5천개, 관광문화사업 2천개, 물산업 분야 2천개, 고부가가치 농업분야 1천개, 건강?보육분야 3천개 등 1만3천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여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희범 예비후보가 1일 탐라교육원 스카우트 가족야영대회에 참석한  야영 참가 가족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특히 “1차 산업 고도화를 위한 연구·마케팅, 또는 신재생에너지산업의 도입이나 문화콘텐츠산업의 확대는 물론, 관광산업에서도 단순 서비스 제공방식에서 벗어나 크루즈, MICE, 테마파크 등 차세대 관광 육성을 통해 질 좋고 안정적인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희범 후보는 이어 “일자리, 건강, 교육과 보육, 주거, 환경이라는 다섯 가지 스트레스가 없는 제주, ‘5대 스트레스 ZERO 특별자치도’를 구현하겠다”며 “이를 통해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근본적으로 향상해 나가겠다” 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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