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적 도시기본계획 정비, 사유 재산권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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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적 도시기본계획 정비, 사유 재산권 보호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5.0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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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예비후보 '청정환경 보존 및 생태마을 구현' 강조


오종훈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9선거구(삼양, 봉개, 아라동)에서 출마하는 오종훈 한나라당 예비후보는 3일 지역 특성에 적합한 친환경적 도시기본계획 정비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주민의 사유 재산권 보호를 위한 지역주민의 의견수렴 창구를 상설적으로 운영해 친환경적 도시기본계획을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역특성에 맞는 계획 수립을 통해 청정환경의 보존은 물론 특색 있는 생태마을을 구현하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제주도당국의 반대와 의회 내 논란으로 자칫 무산될 위기에 처했던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안을 뚝심으로 통과시켜 냈다"면서 "이에 따라 기존 하수관거와 연결하는 하수관로 길이가 200m이내인 지역에 개인이 하수도를 연결하면 개발행위가 허용되면서, 지역주민의 사유재산권 보호는 크게 신장됐다"고 말했다.

오 예비후보는 " 이 조례를 악 이용해 난 개발하는 사례도 있을 수 있어 환경보존이라는 측면과 함께 사유권 보호에 나서겠다"면서 "이를 위해 도시기본계획을 보다 체계적으로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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