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옥만 후보, 보건지소 건강 거점지역 활용 등 공약 발표
오옥만 국민참여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어르신 건강유지와 관리를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오 후보는 보건소와 보건지소를 어르신 건강증진 거점지역으로 활용, 어르신들의 건강유지 및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의 올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적자규모가 1조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국의 보건의료정책이 선진국과 같이 보건의료체제를 질병예방과 관리 중심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오 후보는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지역실정에 맞게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하되, 노인건강교실과 체력 단련실을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지역주민 등 대상으로 운영하되, 노인과 장애인, 저소득층 등에는 생계비 경감 차원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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