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노인 등 위한 사회적 일자리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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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노인 등 위한 사회적 일자리 대폭 확대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5.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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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 예비후보 '유망 중소기업 선정,인건비 50%지원' 밝혀

우근민 예비후보
우근민 무소속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12일 “사회적 일자리를 비롯해 2만여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일자리는 단순히 급여의 문제에 그치는 게 아니라 삶의 가치와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게 궁극적 목표”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도내 기업체가 2008년 기준 4만4,000여개에 이른다”며 “당장 성장 가능성 있는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 인건비의 50%를 도가 지원해 일자리를 대폭 늘려나가는 청년희망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복지와 의료, 교육 분야에서 사회적 일자리로, 교육만 받고 미취업중인 9천여명의 요양보호사를 활용한 찾아가는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시행하겠다”며 “‘저소득 맞벌이 부부를 위한 가사도우미’ 등도 이에 포함된다”고 말했다.

우 예비후보는 이외에도 향토자원 5대 성장산업에서 1만5,000개, 첨단기술 신성장 제조업에서 500개의 일자리를 만드는 한편 장애인자활 사회적 기업 100개 창업을 적극 지원해 2,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 노인들을 위한 문화해설사와 도서관 도우미 등 일자리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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