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인연,평생의 소신과 신념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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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인연,평생의 소신과 신념 돼"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5.1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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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범 후보 스승의 날 '은사 현영보 선생 만나' 인사



고희범 민주당 야권연대 단일후보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아침 일찍 부인 현명화 여사와 함께 초등학교 시절 은사인 현영보 선생을 뵙고 은사의 은덕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고후보의 은사 현영보 선생은 작년 9월, 고 후보의 회고집 ‘길과 길’에서 아름다운 기억으로 소개되었던 분이다.

회고집에서 고후보는 현영보 선생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며 ‘아, 현영보 선생님’이란 표현으로 각별한 애틋함을 표현한 바 있다.

또한 초등학교 시절 '샤프연필‘ 도난 사건 이야기를 통해 은사의 가르침을 회고한 바 있다.


초등학교 졸업 후 30년이 지난 후, 다시 은사를 만났을때 “나는 실패한 교육자다”라고 말씀하셨다면서, 선생이야말로 원칙에 충실하셨던 분이며, 겸손과 성실로 헌신하신 인생의 표상 같은 분으로 회고집에서 소개하기도 했다.

고후보는 은사와의 만남에서 “초등학교 시절, 선생님을 만난 인연과 그 가르침이 평생의 삶의 소신과 신념이 되었다”며, “선생님처럼 원칙과 헌신으로 도민에게 아름답게 기억되는 도지사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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