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자치행정국, 유능한 시정구현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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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자치행정국, 유능한 시정구현 실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3.12.1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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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엽 국장, ‘뛰어난 업적 되새기고 내년에는 새 각오 다지겠다’ 밝혀

제주시 안전자치행정국은 올해 국의 비전인 ‘능력 있는 공직사회,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시정 구현’을 실현하고 있다.


안전자치행정국은 전 직원이 열정과 도전적인 업무 추진 자세로 각종 중앙단위 평가 및 공모사업에 응모, 8개 부문·인센티브 사업비 29억여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인센티브내역을 보면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한 2013년 행정제도개선 우수기관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안전행정부장관표창을 받게 됐다.


이는 전 직원의 적극적 참여를 통한 행정제도개선 과제 발굴, 공무원 아이디어 공모, 『제주시 미래발전 시책개발팀』운영 등의 다양한 제도개선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게 됐다.


또 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전국 229개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 기관·단체간 네트워크 형성 및 홍보, 우수 프로그램 운영 등 4개 분야에 걸쳐 평가한 『2013 전국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자원봉사센터로 선정되어 안전행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2013년 생활안전지도서비스 시범지역 신청결과, 전국 230개 시군구 가운데 15개 지역에 선정, 올해 하반기 중 재난·범죄·교통·생활안전 지도가 시범 구축되고, 지역의 특화분야 지도구축 지원, 지역 맞춤형 컨설팅 현장지원 및 우수사례 발굴 지원 등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특히 (사)열린사회시민연합과 울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한 제12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구좌읍 주민자치센터의 ‘화합과 희망이 넘치는 활기찬 마을만들기사업’과 한림읍 주민자치센터의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한국문화체험교실’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중앙부처에서 주관하는 각종 공모사업에도 적극 응모,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중 지역창의 아이디어 분야에 애월읍 수산리, 한경면 고산1리가 선정, 28억의 사업비, 시군지역 역량강화 사업 분야에 한림3리가 선정, 35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지속가능한 마을발전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교육부가 주관한 성인문해 교육지원 사업에 응모, 동려평생학교, 제주장애인 야간학교 2개소가 선정되어 28백만 원을 지원받아 뒤늦게 배움의 길을 걷는 성인문해교육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한글기초, 중·고교 검정고시 등 초·중·고교 과정으로 나누어 못 다한 배움의 기회를 주고 있다.


또 2013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에 있어서는 인생 100세 시대 퇴직 후 일자리와 연계될 수 있는 직업교육인 ‘4050의 행복한 노후준비를 위한 인생이모작 늘 배움 아카데미’프로그램이 선정되어 50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국내여행 안내사, 한식조리기능사 등의 교육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변태엽 제주시 안전자치행정국장

변태엽 제주시 안전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성과는 전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열심히 노력한 결과다”라면서 “다음주에는 올 한 해 동안 이룬 성과 및 미진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내년에는 더 열심히 하자는 취지에 발표대회를 가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변태엽 국장은 “올해에는 일부 직원들이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전공직자가 매도되는 일이 발생했지만 시민여러분들도 이번 사건은 일부 직원이라는 것을 알아달라”고 말했다.


변태엽 국장은 “2014년도에는 시정의 선두에서 활기찬 조직, 일 잘하는 유능한 시정구현을 통하여 시민이 행복하고,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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