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된 역량으로 위기의 농어촌 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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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된 역량으로 위기의 농어촌 구하겠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5.18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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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배 제17선거구 후보 선관위에 후보 등록 마쳐


고두배 후보
제주도의원 제17선거구(구좌읍, 우도면)에 출마하는 한나라당 고두배 예비후보는 13일 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이번 선거에 임하는 입장을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지금 구좌읍과 우도면은 농수산물의 가격 안정화와 지역발전을 체계적으로 도모해야 할 시급한 과제를 안고 있고, 또한 새로운 변화를 갈망하고 있다"며 "이번 선거는 위기의 농어촌을 구할 적임자가 누구인가를 뽑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또한 "도의원은 일선 종합행정 수행경륜과 도덕성을 바탕으로 주민신뢰와 진정으로 더 큰 지역발전을 위해 일할 일꾼이라"며 "그 누구보다 다양한 농어촌의 어려운 실정을 잘 알고 대처능력과 추진력이 강한 사람이 도의원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고 예비후보는 "위기 상황에서는, 위기 대처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제격"이라며 "41년 공직생활을 하면서 '1차 산업 분야 전문가'로 인정받은 제가 앞장서서 농민들이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어민들이 안심하고 물질하며 어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1차 산업 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1차 산업'을 '1.5차 산업'으로 확실히 한 단계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구좌읍과 우도면의 소중한 자연생태 자원, 그 중에서도 오름, 동굴, 바다 우도팔경 등 자연환경을 체계적으로 보전하면서 세계적인 생태관광 명소로 육성하는데 노력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소득창출을 반드시 이뤄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어 "제가 갖고 있는 역량과 능력은 이미 공직생활을 통해 검증되었다고 본다"면서 "저에게 지역사회를 위해 다시 한 번 일할 기회를 주는 것은 '의미 있는 선택'이라고 감히 말씀드린다"고 피력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페어플레이한 모습으로 정정당당하게 선거에 임해, 지역주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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