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연유산과 제주 올레길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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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과 제주 올레길 맛보기”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5.2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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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대상 “제3회 제주도 워킹 이벤트” 24일 개최


일본인들이 세계자연유산과 제주올레를 경험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20일 제주관광공사는 제주 올레길 2코스(온평리) 일부와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성산일출봉까지의 해안을 걸으며, 완연한 봄 햇살을 받아 코발트색으로 빛나는 제주바다 풍경과, 올레길을 동시에 맛보는 “제3회 제주도 워킹 이벤트”를 오는  2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관광공사 그리고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공동으로 참여, 2010~2012 한국방문의해를 맞아 제주 추천상품으로 선정된 제주 올레길 상품을 홍보하고, 제주형 녹색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는 일본인 관광객 120명이며,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온평(혼인지)에서 출발, 성산일출봉까지 약 9.3㎞ 구간을 걷는다.

특히 이번행사에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에서 선발한 대학생 서포터즈인 “미소국가대표”인 제주대학교 학생들이 함께 해 외국인에게 제주의 미소를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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