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지질공원 추진위원회 출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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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질공원 추진위원회 출범 !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0.05.2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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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32명 위촉,학술교육.홍보협력분과로 구성, 운영



제주도 세계지질공원 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도청 제1청사 4층 대강당에서 김태환 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 32명의 세계지질공원 추진위 위원을 위촉했다.

이들 위원의 임기는 위촉 당일부터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될 때까지이며 제주도 지질공원이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되면 이 위원회는 지질공원위원회로 변경될 예정이다.


또한 제주도 세계지질공원 추진위원회는 학술교육분과와 홍보협력분과로 구성, 운영된다.


학술교육분과는 지질 및 교육관련 학자 등 관계전문가로 구성, 제주도 지질공원의 과학, 교육, 자료개발에 대한 사항, 지질공원의 학술적 보호관리에 대한사항, 타 지질공원과의 학술적 교류 및 활성화에 대한 사항에 대해 자문, 심의한다.


홍보협력분과는 관광관련기관 및 지역주민으로 구성, 지질명소와 관련된 파트너쉽 개발에 대한 사항, 지질공원 관련 문화상품개발 및 홍보에 대한 사항, 지질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용에 대한 사항, 지질공원 운영 활성화에 대한사항, 타 지질공원과의 지역민간 교류 및 활성화에 대한 사항에 대해 자문, 심의한다.


이날 지질공원 추진위원회는  위촉식과 함께 제주도 지질공원 파트너쉽 대상자 선정에 대한 자문 사항을 검토하기 위한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파트너쉽 인증 및 협약방법, 심사방법, 파트너쉽 대상조건 등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했다.

이는 향후 지역 자생 중소기업체를 선정, 제주도 지질공원과 파트너쉽 관계를 맺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 제주도 세계지질공원 추진위원 위촉은 “세계지질공원 가입지침서 및 판별기준”에 의한 세계지질공원 협의체인 자문기구의 역할을 수행하는 사항으로 세계지질공원으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 요체라는 설명이다.


한편 제주도 지질공원은 2009년 11월에 유네스코 사무국에 신청서를 제출했고, 지난 4월 제4차 세계지질공원총회에서 지질공원 현장평가 일정(2010. 7.27~29)과 평가자(GGN 관계자 2명)이 확정되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평가에 대비한 준비를 착실히 진행해 나가고 있다.


 제주도 세계지질공원 추진위원회 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학술교육분과> 이용일(대한지질학회장), 손영관(경상대 교수), 윤석훈(제주대 교수), 윤성효(부산대 교수), 권상열(국립제주박물관장), 문기선(도 문화재위원), 이수재(환경정책평가연구원), 김한일(제주대 교수), 김태호(제주대 교수), 강순석(제주도지질연구소장), 신상범(제주도화산연구소 이사장), 김태윤(제주발전연구원 실장), 고운수(도 교육청 교육정책국장),

 <홍보협력분과> 강만생(제주역사문화원장), 임현묵(유네스코한국위원회 과학팀장), 최종원(환경부 자연자원과장), 김계식(문화재청 천연기념물과장), 최봉석(국립공원관리공단 기획조정처장), 도의회 의원(추후위촉), 고경실(도 문화관광교통국장), 고여호(도 청정환경국장), 양성우(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 마케팅 팀장), 김범훈(제주동굴연구소 이사), 오창현(제주관광공사 마케팅 팀장), 유기남(제주관광학회 부설연구소장), 강미선(국내여행안내사협회장), 김송미(관광통역안내사협회 제주지부장), 오복권(성산읍 주민자치위원장), 윤성률(구좌읍 주민자치위원장), 김시준(한경면 주민자치위원장), 이자신(안덕면 주민자치위원장), 서승요(천지동 주민자치위원장), 김두옥(중문동 주민자치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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