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2동 구도심지 옛 명성 되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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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2동 구도심지 옛 명성 되찾겠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5.22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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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식 제2선거구 후보 삼성로 확장 등 공약




제주도의원 제2선거구(제주시 일도2동 갑)에서 출마한 기호1번 고정식 한나라당 예비후보는 21일 첫 거리유세를 통해 "일도2동 구도심지의 옛 명성을 되찾겠다"면서 현안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약속했다.

고 후보는 이날 "과거 제주시의 중심지로 꼽혔던 일도2동 구도심지의 옛 명성은 사라진지 오래됐으며, 오히려 노형과 연동 신시가지에 밀려 낙후된 지역으로 전락하고 있다"면서 "더 이상 일도2동 구도심지의 쇠퇴를 방치하지 않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그는 " 시의원 당시 이미 구상하고, 계획했던 삼성로 확장사업이나, 도심지 재생사업 등이 아직도 지지부진해 있다"고 지적한 후, "골목길은 아직도 20년 전 모습 그대로라며 토로했다.

고 후보는 "이제는 바꿔야 하고, 일도2동 구도심지를 '확' 바꾸는 전략이 필요하다"면서 "산적한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고, 확실히 마무리할 사람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고 후보는 이번에 도의원에 출마하는 배경을 설명했다.

고 후보는 또"일도2동 관광문화벨트 조성사업, 그리고 주민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한 도심지 재생사업, 삼성로 확장사업, 주차문제 등을 확실히 마무리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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