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원 제4선거구(성산읍, 남원읍. 표선면, 송산동, 영천동, 효돈동, 동홍동)에 출마하는 오대익 후보는 서귀포시 교육발전 방안의 하나로 범시민협의체를 결성,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오 후보는 "서귀포시의 교육 문제를 교육청 혼자의 힘으로 해결하기엔 한계가 있다"고 강조하고 “현재 운영되고 있는 교육발전협의회 조직을 확대하고 운영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산적한 서귀포시 교육현안을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서귀포시장과 서귀포시교육장을 공동 의장으로 하는 가칭 ‘서귀포시교육발전협의회’ 결성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