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습진 무좀에 좋은 오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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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습진 무좀에 좋은 오매자
  • 진정숙
  • 승인 2009.05.15 1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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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매자 - 검정



(할머니가 전해준 민간요법 이야기)

오매자는 매우 가벼운 약재로 독성이 없고 안이 텅 비어 있어 위로 뜨는 성질이 있다.
폐가 허해서 생기는 오래된 기침을 치료하며 무좀 피부습진이나 헌 곳. 고름이 나는 곳의 피부를 치료하는 소염작용을 한다.


설사를 멎게 하고 지혈작용을 하며 잇몸이 헌 데도 효과가 있다.
물에 끓여먹고 그 물을 상처부위에 담그면 되는데 오매자를 주전자 하나에 6-7개 정도 넣고 끓인 후 식혀서 먹고 무좀이나 습진부위에 사용할 때는 식초를 약간 떨어뜨려 사용하면 좋으며 세수 또는 목욕을 해도 된다.

(염색방법)

다른 염료에 중첩하여 염색하더라도 색상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흔히 매염제로도 사용한다.

1. 오매자를 씻어서 하루 정도 물에 불린다.
(잘 부스러지므로 살살 다루어야 한다)

2.물에 불린 오매자를 스텐레스 통에 물과 함께 넣고 30분 이상 끓여 염액을 만든 후 소쿠리에 받쳐 걸러낸다.
(냉각되면 침전물이 생기므로 추출한 염액을 하룻밤 방치한 후 걸러내서 사용한다. 되도록 빨리 사용해야 함)

3.끓인 염액을 섬유가 염료를 흠뻑 먹을 수 있도록 20분 정도 잘 주물러 염색을 해 준다.
염색이 끝나면 수세하여 남아있는 염료를 없앤다.

4.동매염- 연한 갈색, 철매염-진한 회색

5, 40도-60도에서 20분 정도 넣어서 색이 나오면 수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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