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안서도 되는 공직사회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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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안서도 되는 공직사회 만들 것”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4.01.2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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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범 전 위원장 제주시청, 애월읍, 한림읍 사무소 한림수협 등 찾아

 

▲ 한림 방문


고희범 민주당 제주도당 전 위원장은 27일 오전 제주시청과 애월읍사무소, 한림읍사무소를 잇따라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공직사회 혁신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밝혔다.

이어 오후에는 한림수협과 한림항을 찾아 어업과 항만물류 체계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고희범 전 위원장은 이날 공직사회 혁신과 관련 “제주사회를 새롭게 만들어 가는 힘은 도민들로부터 신망 받는 공무원 사회로부터 시작된다”면서 “도지사에게 줄 서지 않고 오로지 도민을 위해 일하는 새로운 도정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시청 민원실 방문

고 전 위원장은 “선거공신이라는 말은 이제 제주공직사회에서 척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투명하고 객관적인 인사시스템을 확립, 능력대로 대접받는 공무원 인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는 저 고희범이 내거는 ‘정치교체’의 중요한 부분이며, 이 과제는 ‘깨끗한 힘’이 있을 때 비로소 가능한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고희범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한림수협과 한림항 등을 찾아 수산업 발전과 항만물류 체계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고희범 전 위원장은 “각계의 노력으로 친환경학교급식이 전면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만큼 제주의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제주산 수산물이 학교급식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해양시대, 항만물류 체계 개선을 위해서도 앞으로 수산업 관계자들과 지혜를 모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림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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