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공직문화, 비타민 공무원
상태바
변화하는 공직문화, 비타민 공무원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0.06.01 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2010년 상반기 비타민공무원 및 다자녀 공무원 시상



제주특별자치도는 2010년 상반기 비타민공무원과 함께 다자녀를 둔 직원을 선정, 시상하고 격려했다.

비타민공무원은 자기가 맡고 있는 업무에 있어 항상 고민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함은 물론 매사에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행동하며, 적극적으로 나서서 민원을 해결하는 공무원들이다.


청사 내외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제주사회가 밝아지는데 기여하는 등 업무와 그 외적인 부분에서 두루두루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적극적인 공무원들로 사람의 몸에 비타민이 반드시 필요하듯이 조직내에서 에너지를 만드는 비타민과 같은 직원을 이른다.

이번에 선정된 비타민직원은 각 부서에서 13명을 추천받아 직원들로 구성된 8명의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4명(도 2, 행정시 각 1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정된 공무원들은 비타민공무원패를 수여하고 격려하는 한편 인사상 우대방안도 별도로 검토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도 비타민 공무원을 선정, 칭찬하고, 자랑하고, 격려하며 일하고 싶은 직장분위기 조성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금년 5월에 다섯 번째 자녀를 출산한 직원을 선정, “아름다운 다자녀상”을 수여하고 표창했다.

이번에 선정된 이혁희 씨(총무과, 행정 6급)는 1999년 첫자녀를 출산한 이후 금년 5월에 다섯 번째 자녀를 출산했다.

 


지난 2006년부터 범정부적으로 추진된 다자녀갖기 운동은 다양한 혜택 제공과 운동의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제주도에서도 세 번째 자녀부터는 1호봉 승급과 함께 희망하는 부서 근무 등 지원을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는 현재 4명이상의 자녀를 둔 공무원이 총 42명이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사진순 :윤용준 (관광정책과)  오경섭 (상하수도본부) 홍은경 (제주시) 양예란(서귀포시),  (비타민공무원)

이혁희(도 총무과)(다자녀 공무원상))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