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 살릴 후보 자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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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 살릴 후보 자신 뿐"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6.0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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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관 후보 기자회견 부인도 참석, 지지 호소


현명관 무소속 제주도지사 후보는 "경제 살릴 수 있는 후보는 자신뿐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현 후보는 1일 오후5시10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를 살릴 후보를 선택해 달라며, 제가 평생 쌓아 올린 성공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온 몸을 다 바쳐 제주발전을 위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현 후보는 "모 후보가 의도한 대로 선거판에서 정책대결이나 능력검증은 실종되고 네거티브, 진흙탕 선거판으로 변질돼 있다"며 우 후보를 겨냥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대로 변화 없이 가면 제주도 미래는 없다“며 우 후보는 ”제주도에 더 이상 새로운 변화를 만들 수 없는 후보“라고 주장했다.

특히 "우 후보가 도지사가 되면 갈등은 더욱 심화되고 사회분열이 다시 시작될 것“이라며 "선택을 잘못하면 앞으로 4년 동안 도민여러분 삶은 피곤하고 피폐해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이번"기회를 주신다면 저 인생 모든 것을 걸고, 제주경제를 반드시 살려내 여러분 은혜에 백배 천배 보답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현 후보의 아내 오영자 여사도 참석하여 "저희 남편이 고향 제주를 사랑하는 마음과 자주발전을 위해 일하고 싶어 하는 열정만큼은 잘 살펴 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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