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 음악이 만나 퓨전콘서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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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음악이 만나 퓨전콘서트 연다
  • 고현준 기자
  • 승인 2009.05.1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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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뮤지션이 만나 라이브로 진행하는 퓨전 콘서트가 마련된다.


주 제주일본국총영사관은 오는 5월 25일 오후 7시 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아가츠마 앤 퓨리'의 라이브 콘서트(무료입장)를 개최한다.


일본의 전통악기 쓰가루사이센 연주가인 아가츠마 씨와 월드 뮤직그룹인 한국전통음악에 뿌리를 둔 '퓨리'가 만나 국경을 초월한 퓨전 콘서트로 만들어지는 자리라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양국의 문화를 비교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가츠마씨는 쓰가루샤미센 전국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하는 등 일본 전통음악 세계에서는 대단한 평가를 받는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다.


퓨리는 현대 감각에 맞는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는 뮤지션들의 모임으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늘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가는 그룹이다.


주 제주일본국총영사관은 이번 공연은 일본의 전통악기와 한국의 국악 또 피아노와 기타의 절묘한 조화로 이뤄지는 공연으로 장르와 언어를 초월한 음약의 글로벌화를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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