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화 도의원 예비후보“제주 품격과 수준 한 단계 끌어 올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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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화 도의원 예비후보“제주 품격과 수준 한 단계 끌어 올리겠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2.2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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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화 도의원 예비후보, 전국 최고수준 문화.복지회관 건립 공약

강승화 도의원 예비후보
새누리당에 입당한 강승화 도의원 예비후보(전 제주도국제자유도시본부장)가 제주도의원 선거구 ‘노형 갑’ 출마를 선언했다.


강승화 예비후보는25일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까지 30여 년간 중앙부처와 지방, 국회 등에서 근무한 풍부한 경험과 폭넓은 인적망을 최대한 활용, 도정의 한 축인 의정활동을 통해 제주의 품격과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 끌어 올리고 싶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직접 근무해보니 도정이나 이를 견제하는 도의회가 제역할을 다하고 있는지 많은 의구심을 갖게 됐다”며 “제왕적이라는 도지사에게 많은 권한을 줌과 비등하게 의회에도 많은 입법 권한이 주어졌지만 제대로 활용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예비후보는 “도의회도 풍부하고 고급 행정경험을 두루 갖춘 분들이 많이 진출해야 제주도의 수준이 높아지고 예산도 누수 없이 잘 쓰여져 도민들의 삶이 윤택해지고 행복지수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전국 최고 수준의 문화‧복지회관 건립, 신제주여고 신설, 원노형‧월랑마을회관 현대화 및 진군마을회관 신설, 노형-연동-제주대간 직행버스 노선 신설, 노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기업 확대, 24시간 공립어린이집 운영 등을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1979년 공직에 입문, 행정안전부 민관협력과장, 주민과장을 거친 후, 제주특별자치도 국제자유도시본부장, 신공항건설추진단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국제자유도시본부장으로 복귀했다가 올해 정기인사에서 인재개발원장에 임명됐다.
 

이번에 퇴임과 함께 지방이사관으로 특별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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