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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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 마쳤다
  • 고현준 기자
  • 승인 2009.05.1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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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ICC제주’ 리모델링 아세안 거리 등 조성 마무리

2009년 05월 19일 12:17 환경일보 고현준 기자



【제주=환경일보】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에 대비해 추진하고 있는 환경정비 및 교통대책 등 환경조성 사업이 20일을 전후로 사실상 마무리 될 전망이다.


19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월 초 정부의 한ㆍ아세안특별정상회의 제주개최 공식 발표 이후 특별정상회의장인 ICC 제주 리모델링 및 각종 환경정비 사업등 그동안 대대적으로 추진해 온 환경조성 사업이 마무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정상회의가 열리는 ICC 제주 리모델링, ICC 제주 플라워 랜드 조성 등 ICC 제주 환경정비 사업과 아세안국에 대한 친밀도와 이해도를 넓히기 위한 아세안거리 조성사업, 행정시별 환경정비 사업, 각종 환영홍보 시설물 설치와 교통 및 인력대책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해 왔다는 설명이다.

ICC 제주 환경정비는 정상회의장, 서명식장, 양자 회의장 등 ICC 제주의 회의장 시설개선(5월10일 완료), ICC 제주 플라워랜드 조성(5월20일 예정/ 꽃밭 5만㎡, 꽃탑 1개소, 꽃장식 2개소, 분재장식 1개소)을 하고 회의장 진입로 차선도색 등 도로환경개선(5월18일 완료), ICC 주변 도로변 꽃길 조성(5월19일 완료/ 화단조성 760㎡)도 마쳤다.

또 주차장 2개소 및 헬기장 1개소 조성(5월10일 완료), 종합상황실(5월10일 완료) 및 등록센터 등 행사부대시설도 조성(5월22일 예정)하고 있다.

아세안거리 조성에는 평화로 20㎞(무수천사거리~ 대정분기점) 구간에 각국의 국기와 상징물을 통해 아세안국에 대한 친밀도와 이해도를 넓히기 위해 꽃탑, 꽃길 등을 만들었다.

평화로 양쪽 도로변에 50m 간격으로 국가별 국기 및 배너기 설치(830조), 국가를 대표하는 상징물 설치(국가별 10개소 100개소), 아세안거리 안내판 설치(2개소/ 무수천사거리, 대정분기점), 국가별 거리안내 간판 설치, 아름다운 감동의 꽃길 조성도 마친 상태이다.

제주=고현준 기자 kohj0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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