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민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새정치연합, 이도2동 을)가 ‘도남동, 이도2동민은 행복한 삶을 즐길 권리가 있다’며, 6일 도남동민을 위한 ‘도남 樂 카페’를 운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수년 동안 도남동청년회 임원으로 몸담아 오면서 도남동 마을회관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안타깝게 느꼈다”면서,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도남 樂 카페’ 운영을 모색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도남 樂 카페는 기존 마을회관과 운영방식과 다른 어르신을 비롯한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한방 차와 영화, 북카페, 인터넷정보코너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도록 운영, 도남동 주민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움과 따뜻함을 주는 복지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 마을회관은 소수 지역주민들만 참여하는 회의 공간을 넘어 주민이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장소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강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도남동, 이도2동을 제주교육·복지특별동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아이디어를 담은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표, 어르신을 우선 배려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한 행복 정책을 마련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