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산인들, 제주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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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산인들, 제주에 모인다
  • 고현준 기자
  • 승인 2009.05.21 1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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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 6월9일 개최


【제주=환경일보】 ‘청정수산업과 어촌의 미래 수산업경영인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건 제7회 한국수산업경영인 대회가 제주도에서 열린다.

21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7회 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가 사단법인 한국수산업경영인 중앙연합회 주최로 2009년 6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한국수산업경영인 대회는 농림수산식품부와 제주자치도 후원으로 수산업경영인과 가족, 초청인사 등 1만여 명이 참석한다.

격년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 수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산업경영인들의 정신 재정립 그리고 자긍심을 고취해 한국의 미래가 바다에 있다는 해양수산의 중요성 등 수산인 상호 간의 친목도모와 결속으로 세계일류 한국수산을 이룩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게 된다.

행사 주요내용으로는, 첫째 날(9일) 기자재 전시회, 자원조성 행사(돌돔치어 방류), 환영리셉션, 식전행사, 개회식, 환영의 밤 등 둘째 날(10일) 채육행사, 학술심포지엄, 가족음악회 등 셋째 날(11일) 바다환경정화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본 행사를 통해 세계자연유산 제주와 평화의 섬 제주를 대외에 널리 알리고, 전국 어업인의 대화합과 결속력을 더욱 강화시켜 우리나라 수산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제주관광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고현준 기자 kohj0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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