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식,"도의원 한사람, 제주를 망하게도 살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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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식,"도의원 한사람, 제주를 망하게도 살리기도 한다"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4.03.3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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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 열려

 

 

제주도의원 제4선거구(제주시 이도2동 갑)에 출마하는 무소속 강경식 예비후보가 29일 오후 3시 제주제일중 부근 하늘그린3차아파트(6층)에 마련한 선거사무실 앞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표밭 다지기에 돌입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0명에 달하는 지지자들이 인도와 주변을 가득 메운 이날 참석한 지지자들은 강경식후보 지지자들이 많이 온 것을 보고 “마치 도지사나 교육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방불케 한다”며 놀라면서 강경식 후보의 당선을 기원했다.

 

개소식 행사는 비가 오는 관계로 현판 제막과 더불어 아주 간단한 후보의 감사의 말과 함께 간략하게 끝나고 1층 주차장 천막 안에서 2부 행사로 이어졌다.

2부 행사는 당선기원 탁구공 붙이기에 이어 지역에서 자영업을 하는 현영심 씨의 사회로 지난해 강경식의원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단골 초청멥버인 제주국제오카리나협회의 오카리나 연주, 김호성 前 행정부지사의 지지 발언, 시각장애인 가수 홍관수씨의 노래공연, 강경식후보의 연설, 선거대책본부장과 함께 파이팅 외치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소식은 행사 내내 지지자들의 뜨거운 박수와 함성,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김호성 前 행정부지사는 “저는 행정부지사로 35년 동안이나 공직생활을 한 사람으로 공직사회 내부를 가장 잘 아는 사람 중의 한 사람”이라면서 “퇴직 후에도 도의원들을 여러 언론 등을 통해 유심하게 모니터링 해왔다”고 가조했다.

김 전 부지사는 “강경식 의원과 각별한 친분이 있어서 하는 말이 아니며, 그런 관계도 아니지만 공직사회 생활이후 이제까지 지켜본 도의원 중 강경식처럼 제대로 지적하고 똑바로 일 잘하는 도의원은 처음 봤다.”고 추켜세웠다.

 

“제주특별자치도 3조 6,000억원의 예산을 잘 감시하고 집행부가 올바른 길을 가도록 비판과 감시 기능하는 것이 도의원의 역할”이라고 강조한 그는 “강경식 의원이야 말로 집행부 수장인 도지사와 교육감에게도 당당하고 논리적으로 질의하고 그에 대한 사과와 정책적 답변을 이끌어내는 의원, 올바른 관점을 갖고 가장 의원답게 제대로 일하는 도의원”이라고 격려했다.

그는 “강경식 의원이야 말로 전국 최고의 도의원”이라면서, “강경식 같은 사람은 다시 도의회로 보내는 것이야 말로 당연한 일” 이라며,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강 예비후보는 “4년 전, 밥 한끼 사지 않은 강경식 후보를 이도2동 지역주민과 도민들이 스스로 나서서 자원봉사를 해주고 김밥과 음료수를 오히려 사오며 강경식을 의회로 보내주셨다”며, “저의 당선을 자신의 일처럼 기뻐하며 눈물을 흘렸던 유권자들과 지지자들의 모습을 아직도 기억한다.”고 감사를 전했다.

“그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난 4년 동안 약속을 지키는 도의원, 열정적인 의정활동, 사회적 약자와 서민, 제주의 미래에 희망을 만드는 도의원이 되기 위해 밤낮 없이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해왔다.”고 말한 그는 “술 한잔 하자는 친구의 유혹을 뿌리치며 밤 12시가 넘도록 의원실 불을 밝힌 적이 하루이틀이 아니”라고 전하기도 했다.

강 의원은 그처럼 “도지사와 교육감에게도 당당하게 할 말은 하는 의정활동, 깨끗한 의정활동, 공부하고 연구하며 단순한 비판이 아닌 합리적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치원, 초중학교 친환경무상급식, 대학생학자금 이자지원, 어르신 틀니, 보청기 지원이 강경식 의원의 주도로 이제 현실이 됐다”고 강조하고 “향토유산 보호조례, 곶자왈 보전관리 조례 대표 발의 제정 등 제주미래를 위한 의정활동, 도청과 교육청의 비정규직 정년연장과 처우개선 등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해왔다.”고 밝혔다.

 

강 예비호보는 “재선이 되면, 제주의 소중한 자연환경과 지하수를 지키는 의원, 무분별한 외국자본 침투를 막고, 도민들이 함께 먹고 사는 제주, 행복한 이도2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백성이 곧 하늘, 도민을 곧 하늘로 여기는 정치인, 도민 한분 한분을 소중히 여기는 정치인 되겠다.”고 다짐했다.

“4년 동안 의정활동을 해보니 대통령, 도지사, 국회의원도 중요하지만 도의원 한명도 매우 소중하고 막강한 권력이 있다”고 말하고 “도의원 한명이 제주를 망치게 할 수도 있고 제주를 지키고 살릴 수도 있다”고 강조한 강경식 후보는 여러분의 선택과 지지에 결코 후회하지 않을 현명한 선택, 자랑스런 선택이 될 것.” 이라며 지지를 호소, 지지자들의 뜨거운 함성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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