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일 예비후보, 서귀포 원도심 체류형 관광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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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일 예비후보, 서귀포 원도심 체류형 관광조성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4.0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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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선거 제21선거구(서귀포시 정방, 중앙, 천지동)의 새누리당 김삼일 예비 후보는 4월 2일 보도 자료를 통해 서귀포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관광 마인드를 과감하게 바꾸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지닌 서귀포에 중국을 비롯한 해외 관광객과 올레길을 중심으로 한 내국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으나 서귀포는 관광객이 지나가는 과정에 불과하여 지역 주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지역 주민들에게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 등의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머무는(체류형) 관광을 위해서 풍광 중심에서 자연과 인공 그리고 산업간의 융합을 통해 새롭게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밤 시간에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가칭 「빛 예술 거리」를 조성하고, 걸궁(사물놀이), 무속 시연, 제주어 시연 등 제주 전통 문화를 시연 또는 체험할 수 있는 공연장을 마련, 이중섭 거리, 소암기념관 서복전시관 등 문화 공간에 밤에도 관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면 올레매일시장을 비롯한 이중섭거리, 아랑조을거리 등과 연결되어 원도심 상권의 성장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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