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식 의원 ‘신설동 재해위험지구,후속조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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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식 의원 ‘신설동 재해위험지구,후속조치 추진’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4.04.0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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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식 의원
“신설동 재해위험지구 지정에 따른 후속조치를 추진하겠다.

3일 강경식 의원은 “속칭 ‘막은내’라 불리는 이도2동 신설동 지역은 20여년 전 흐르는 내천을 막아 쓰레기 매립장(1976~1980)으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매립 후 주민들이 집을 짓고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집중호우 때마다 상습침투로 주민들의 안전대책 마련 민원이 계속 제기 되어 왔던 곳”이라고 지적했다.

강경식 의원은 “지난 9대의원 활동과정에서 여러 차례 현장 방문과 지역주민과의 간담회. 도의회 관련 2개 상임위원회의 현장 방문 등을 거쳐 8천 여만원의 예산을 긴급 투입, 안전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진단 결과, 막은내 지역 8,100제곱미터의 58채의 주택 중 절반가량이 철거 또는 전체적 보수 보강이 필요한 최하위 위험등급인 DE 판정을 받았다”고 주장한 강 의원은 “제주시에서는 안전진단 용역을 토대로 재난청에 꾸준히 재해위험지구 지정을 요구해 왔고, 지난 2013년 결국 재해위험지구로 지정, 올해부터 3년에 걸쳐 총 93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강경식 예비후보는 “신설동 재해위험지구 주민들의 불만 없는 이주대책 마련과 이주 후 미래지향적인 친환경 저류지 조성 등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해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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