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덕, 개소식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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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덕, 개소식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 시작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4.04.06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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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제14선거구(외도·이호·도두)에서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진덕 예비후보는 약 1천여명의 수많은 지지자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를 시작했다.

김진덕 예비후보는 5일 오후 5시 외도농협 사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과 현판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정동영 전 민주당 대통령후보(민주당 상임고문), 강창일, 김우남, 김재윤 국회의원, 신구범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고희범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를 비롯해 도의원 선거 예비후보들도 총 출동했다.

 

특히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은 김진덕 후보와의 오랜 인연을 언급하며, “제주 도의원 선거 중 가장 압도적인 득표차로 당선시켜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현장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지지자들이 몰리면서 일대 교통이 마비되기도 했다.

 

현판식이 끝난 후 선가사무소에서, 김진덕 후보는 지역을 “자족권을 갖춘 생태휴양관광중심 마을”로 육성시키겠다고 지역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이를 위한 4가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김진덕 예비후보는 ①서부지역 유통물류단지 조성 ②(가칭)외도중학교 설립 ③어르신 노후생활과 아이들 교육에 불편함이 없는, 누구나 행복한 지역 만들기 ④ 부모들이 아이들을 어린이집과 학교에 맡기고 맘 놓고 일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 것임을 지역주민들에게 약속하면서,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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