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웅 예비후보는 7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연동지역 주택가 가로등 대부분이 노후, 밤길을 제대로 비추지 못하면서 보행에 불편은 줌은 물론 방범등으로서의 기능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밝은 연동’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원아파트와 그 주변의 경우 신제주의 ‘중심’이라는 상징성이 있음에도 가로등은 졸고 있는 실정어서 대책이 시급하다”면서 “나머지 지역들도 가로등의 상태를 감안, 순차적으로 진행해나가면 예산의 문제도 크게 걸림돌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예비후보는 “LED가로등은 친환경 녹색조명으로 전기료와 유지보수비를 절감할 수 있음은 물론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이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보행 환경을 제공하는 일석삼조의 정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철웅 예비후보는 대규모 도시개발에 따라 취약해진 연동지역 정주환경 개선의 당위성을 강조하면서 공약의 기조를 ‘사람중심 연동발전’으로 놓고 ‘느낌 있는 공간, 살고 싶은 연동’을 위한 대책들을 지속적으로 발표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