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20선거구(송산, 효돈, 영천동)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천문 예비후보는 12일 이같은 영천동 발전 계획을 제시, “영천동은 서귀포시 사회복지시설의 요체이자, 1차, 2차, 3차 산업이 공존하는 복합 산업의 거점동”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이 지역은 밀집된 사회복지시설과 토평공업단지, 그리고 영천 10경을 보유한 천혜의 문화관광자원등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활용한 복지, 관광, 귀농의 복합 특구 지정 및 지역특화마을 지정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김 후보는 이밖에도 나비와 사투리 특화마을 조성, 귀농귀촌마을 조성, 산악인 오희준을 기념하는 한라산등반대회(돈내코 등반로) 개최, 영천 10경 관광홍보 지원, 동물원 및 놀이공원 등 어린이 테마파크 유치, 토평 경로당 건립 및 복지문화특구 조성, 비석거리~삼성여고 방면 주거단지 조성, 충혼묘지 공원 조성 및 돈내코 등반로`하천`계곡`효돈천을 연계한 트레킹 코스 개발, 돈내코 오토캠핑장 조성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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