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웅 예비후보 ‘사람중심 희망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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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웅 예비후보 ‘사람중심 희망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4.1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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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원 선거 제11선거구(제주시 연동 을)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철웅 예비후보(전 제민일보 편집국장)는 13일 ‘사람중심 희망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연동 한라병원 오거리 소재 오복치과 건물 5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은 새정치민주연합 강창일 국회의원, 오수용 제주도당 공동위원장, 신구범·고희범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와 도의원 선거 예비후보 및 지지자들이 대거 참가, 성황을 이뤘다.

김철웅 예비후보는 “지난 23년간 제주지역 언론인으로서 지역과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으나 채워지지 않는 2%의 부족함이 있었다”며 “보다 밝은 미래를 위한 제주의 올바른 변화를 위해 이제는 글이 아닌 제도적으로 기여하고 싶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연동지역에선 사람이 자동차와 콘크리트 건물에 밀려나는 급격한 도시화의 부작용이 심각해지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며 사람중심 연동발전을 화두로 “느낌 있는 공간, 살고 싶은 연동으로 확실하게 재편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흘천의 환경친화적 수변공간 조성 △‘디자인 으뜸 연동’을 위한 간판 정비 △ 교통유발부담금 조례제정을 통한 주차·교통문제 개선 △경력단절 여성 및 실업자 등의 재취업 강화를 위한 제주지역 고용창출 기금 조성 △함께하는 육아 보육 △지역 초등학교 문화교육 강화 등의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대규모 도시개발로 취약해진 연동의 정주환경 개선과 사람을 위한 공간 확보는 연동 주민들의 당연하고 보편적인 권리”라면서 “연동발전과 변화를 위해 ‘착!착!착!’ 해결하는 좋은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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