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나눔장터’, 이웃돕기 실천”
상태바
“‘징검다리·나눔장터’, 이웃돕기 실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4.17 14: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종합민원실, 행사 수익금 공동모금회 및 어려운 이웃 도와..

 
제주시 종합민원실(실장 강숙자)는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사랑의 ‘징검다리·나눔장터’를 17일 운영,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종합민원실은 이날 나눔장터에서는 의류, 도서, 생활용품 및 신발 등 사용이 가능한 물품으로 1품목당 5백 원부터 1만 원까지 저렴하게 판매, 방문자들에게는 음료를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민원24시’ 이용홍보, 새주소 홍보 참여 부스를 마련, 홍보를 병행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자칫 버려지기 쉬운 중고물품 등 다양한 물품을 기증받아 이를 필요로 하는 공무원 및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나눔장터를 운영, 쓰레기 감량과 자원재사용을 촉진시켜 나가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자매결연을 맺은 중앙로 지하상가에서 기증받은 옷과 신발 등 150여점과 직원들이 모은 책 등을 판매했다.


나눔장터는 지난 2011년도부터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지난해까지 나눔장터에서 얻은 수익금 1천여만 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청암재활원에 물품을 기증했으며, 이번 수익금도 기부할 계획이다.

 

종합민원실은 나눔장터에서 얻은 수익금을 기부해 공직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

강숙자 제주시 종합민원실장

강숙자 제주시 종합민원실장은 “오늘 행사는 종합민원실 스마일봉사단으로 구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년에 2회씩 운영하고 있다”며 “행사물품들은 전직원들이 버리기는 아까운 물품들을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실장은 “농특산물도 직거래로 나눠주는 장터로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중고물품 등 다양한 물품을 기증받아 이를 필요로 하는 공무원 및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나눔장터 운영으로 쓰레기 감량과 자원재사용을 촉진시켜 나가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실장은 “이날 얻은 수익금은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 전액 사용할 계획에 있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