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제주광어양식사업 연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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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제주광어양식사업 연구 강화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4.2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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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이생기)은 제주광어 산업을 발전이 가능한 양식 산업으로 견인키 위해 제주광어양식산업의 고도화 연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연구원은 앞으로 수조형태 연구 등 양식공학시스템·적정 사육밀도·중간육성 향상· 2016년 부터 배합사료 의무화에 대비한 사육관리프로그램연구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연구원은 제주광어 중간육성단계 생존율향상을 위한 연구로 위생사육수조시스템 개발연구와 항생제 대체 질병 예방용 박테리오파지 연구 등을 수행해 식품안정성을 강화시킬 방침이다.

 

또 수조형태에 대한 양식공학적 연구와 광어양식 환수시스템 연구로 동력비 절감방안을 마련하고, 양식밀도 연구 등 사육시스템연구와 배합사료 사용에 따른 사양프로그램 연구를 단계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1986년부터 시작된 제주의 광어양식산업은 2000년대 중반이후 3000억원 규모로 성장해 제주의 중요한 1차 산업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2005년에는 당시 산업자원부 지정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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