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거리예술제 등 용연선상음악회 연기
상태바
제주시, 거리예술제 등 용연선상음악회 연기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4.23 1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는 세월호 침몰 대참사 국가적 대참사로 인해 오는 25일부터 개최 예정인 2014 거리예술제 등 문화행사를 연기한다고 23일 밝혔다.

 

거리예술제는 오는 25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금, 토 19:30분에 칠성로 차없는 거리와 연동 바오젠로 특설 무대에서 음악, 무용, 연극, 사진전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도내 33개 팀 250여명 예술단체들이 참여할 계획이었으나 세월호 참사 수습이 마무리된 후 재개할 예정이다.

 

또, 2014 용연 선상음악회는 5월 16일 10:00 ~ 21:30까지 제주향교와 용연 포구 등에서 마애명 사진전, 휘호대회, 문예백일장, 국악기연주, 용연 선상음악회 등 동⋅서양의 문예 프로그램에 10개 팀 350여명 출연할 계획이었으나 9월 26일로 연기해 개최키로 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상반기 문화행사가 연기되는 만큼 제주를 방문하는 암웨이 인센티브 관광단 등 관광객과 시민에게 독특한 프로 그램을 선사할 수 있도록 더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