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약의 주요 내용은 결혼이민자 등에 대한 지원 사업으로 이루어지는 직업교육·훈련 및 일자리 연계와 함께 직접적인 고용지원방안을 마련하여 보다 안정적인 고용환경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박원철 예비후보는 2일 정책발표를 통해 “제주지역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에 대한 지원정책이자,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제주 중소기업에도 도움이 되는 일거양득(一擧兩得) 정책이 될 것”이라면서, 특히 “운영방법에 있어서 이미 제정되어 있는 제주도 다문화가족 지원조례를 적용하거나, 중앙시책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방안이 가능하다”며 구체적인 실천방안도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항상 경청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임해왔으며, 앞으로도 실현가능성을 중심으로 우리 지역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항을 공약으로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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