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일 “이중섭거리 제주의 인사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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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일 “이중섭거리 제주의 인사동으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5.0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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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일 도의원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21선거구(정방 중앙 천지동)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삼일 예비후보는 서귀포시 정방동 이중섭거리를 제주 문화의 중심지 ‘제주의 인사동’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삼일 예비후보는 8일 “다양한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서귀포에서 즐기면서 체험하며 머무는 관광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마임(즉흥 희극), 인형에니메이션, 인디밴드 등의 복합 예술이 주간과 야간에 시연되고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것이 활성화되면 한류의 다양한 드라마 촬영이 이루어지고 주변 상권만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삶에도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이며 “이를 위해서 지역 주민 전문가 그리고 도정 시정의 책임자가 참여하는 추진 팀을 만들어 좋은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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