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비례대표 선출대회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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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비례대표 선출대회 연기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5.1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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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제주자치도당은 비례대표 후보 선출대회를 연기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주도당은 당초 11일 오후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선거인단 투표 형태로 비례대표 후보들의 순서를 정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심사에서 탈락한 일부 후보들이 심사의 공정성 등의 문제를 제기하면서 재심을 신청해 정상적인 후보 선출대회가 어렵다고 판단해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새정치연합 제주도당 제주도의원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는 김경미 여성장애인 상담소장, 강익자 전 민주당제주도당 서귀포시 여성위원장, 김미리 전 통합민주당 제주도당 서귀포시 여성위원장, 현길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 총무이사, 고현수 제주장애인인권포럼 상임대표, 박규헌 제9대 도의회 의원, 오정훈 전 민주통합당 제주도당 사무처장 등 7명을 추천했다.

 

새정치연합 제주도당 내에서는 이번 비례대표 후보 선출과 지역구 도의원 후보 공천 과정에서 일부 후보가 심사결과에 반발해 탈당하는 등 진통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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