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도내 어린이집은 597개원이고 이 중 18%인 107개원이 읍면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이곳에 근무하는 교직원은 911명에 달한다. 하지만 읍면지역의 지리적 접근성 문제로 교직원 수급난이 발생하고 있어 어린이집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음은 물론, 교직원 수급난으로 인한 교육및 보육의 질이 동지역에 비해 떨어질 우려가 있다.
이에 박원철 예비후보는 “읍면지역에 근무하는 보육교사에 한해 교통비를 월 10만원으로 인상 지원한다면, 어린이집 교직원 수급문제는 물론, 유아 교육 및 보육에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읍. 면지역 어린이집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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