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6.4지방선거 후보자 대거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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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6.4지방선거 후보자 대거 등록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5.1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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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15일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선거에 후보자들이 대거 등록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된 후보자 등록 첫날 마감결과 제주특별자치도의원 29개 선거구에 총 64명(제주시 43명, 서귀포시 21명)이 후보가 등록해 2.2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25명, 새정치민주연합 28명, 무소속 11명이다.



제주에서만 유일하게 치러지는 교육의원 선거의 경우에도 첫날 5개 선거구에서 8명(제주시 5명, 서귀포시 3명)이 등록해 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6일 2명 내외의 후보가 추가로 등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지사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원희룡 후보(50), 새정치민주연합 신구범 후보(72), 통합진보당 고승완 후보(49), 새정치국민의당 주종근 후보(66) 등 4명의 출마가 확정됐다. 첫날에는 원 후보와 주 후보만이 입후보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선거에서는 강경찬 후보(현 교육의원), 고창근 후보(전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 김희열 후보(제주대 교수), 양창식 후보(전 탐라대 교수), 윤두호 후보(현 교육의원), 이석문 후보(현 교육의원) 등 6명이 레이스를 펴 왔으나, 첫날인 16일 이석문 후보만 등록했다.



한편 후보자 등록은 16일 오후 6시 마감된다.



공식선거운동은 22일부터 6월3일 자정까지이다. 후보자로 등록하더라도 공식 선거운동 개시 이전에 공직선거법에 규정된 내용을 벗어나 선거운동을 하면 위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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