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후보, 종교치유 프로그램 활용 인성교육 강화
상태바
이석문 후보, 종교치유 프로그램 활용 인성교육 강화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5.26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26일 "종교치유 프로그램을 활용해 인성교육을 강화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이날 종교시설을 방문, "현재 제주지역 초.중학생 인성수련 프로그램은 대부분 병영 프로그램이거나 성이시돌 젊음의 집 등을 이용한 형태"라며, "각종 종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치유 프로그램을 활용해 아이들의 인성을 강화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과 학교가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는 사회적 인프라가 구축돼야 한다"며, "다양한 종교와 연계된 인성수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다 많은 학교와 학생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종교치유 프로그램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 학교 밖에서 방황하는 학생들을 근본적으로 치유하는 교육을 펼치겠다"며, "이를 위해 제주지역 종교계와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