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추 후보, 애월읍 동.서지역 균형발전 시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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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추 후보, 애월읍 동.서지역 균형발전 시키겠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5.2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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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선거구 방문추 도의원 후보는 5월 27일 오후 7시에 애월리사무소 앞에서 지역주민 5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집중유세를 펼쳤다.


이날 집중유세에는 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도지사 후보와 박희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박규헌 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 도의원 후보 등이 자리를 함께해 찬조연설에 나섰다.


방문추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지역발전계획 없이 추진 중인 애월항 LNG 인수기지와 관련, 위험시설이 들어서는 애월읍의 경우에 주민설명회 단 한 차례 열리지 않았던 점과 값이 싼 LNG 에너지의 애월읍지역 공급 제외, 대형송출관 매설에 따른 위험성 등의 문제점”을 제기했다.

 

방 후보는 “도의원으로 당선되면 무엇보다 안전에 중점을 둔 애월항 개발이 되도록 힘쓰며 LNG 인수기지와 관련해 애월읍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애월읍지역 LNG가스와 LPG 가스 차액보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점을 첫째 공약으로 제시했다.


둘째는 겨울채소 주산단지 애월읍의 지역실정을 감안한 농수산물 최저생산비 보장을 비롯하여 항공화물 운송권 확보, 농기계수리센터 정상 운영 등을 약속했다.


셋째는 농어촌고령화사회를 대비하는 애월읍지역 노인복지관 설립, 참전용사지원조례 개정을 통한 적정한 명예수당 지급 등을 제시했으며, 넷째, 애월권과 하귀권에 온종일돌봄교실을 설치함으로써 맞벌이 젊은 부부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다섯째,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 여섯째는 주민 및 학생 통학 교통편의와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하여 하귀-금성간 일주도로, 고성-봉성간 중산간도로 구간에 시내버스 연장 운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일곱 번째, 황폐화된 애월읍 소나무 재선충 고사 지역 생태숲 미로공원 및 힐링캠프장 조성을 통한 새로운 생태관광명소를 창출해내겠다고 약속했다.


여덟 번째, 하귀 가문동에서 애월 곽지 과물해변까지 자연경관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대대적 정비, 확포장을 통하여 도내 최고의 해변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아홉 번째, 애월읍 리단위별 전통문화 특화마을 조성으로 새로운 관광마을 활성화, 열 번째, 지역주민의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한 초등학교별 다목적체육관 설립 추진, 열한 번째, 학교참여 학부모 지원 조례 제정으로 학부모 학교참여 활성화를 이루고, 열두 번째, 1학교 1평생교육기관화를 통한 지역주민 평생학습 방안 마련, 열세 번째, 애월고등학교를 명품고등학교로 육성하여 지역 우수인재 양성에 기여, 열네 번째, 자율방범대 지원조례 제정으로 지역 청년들의 안전지킴이 활동을 지원, 열다섯 번째, 하귀지역 119센터 유치를 통하여 재난재해 발생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구축하는 한편 읍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방안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방 후보는 이외에도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이뤄내야 할 일들을 함께 찾아내고 계획하면서 안전하고 살맛나는 애월읍을 만들어내고, 애월읍민 모두의 꿈을 실현시키는 길에 방문추 후보가 최선을 다해 부응해 나갈 것”임을 굳게 다짐했다.

다음은 유세일정
5월 28일(수) 17시(광령3리사무소 앞) 18시(광령2리사무소 앞) 19시(광령1리사무소 앞)
5월 29일(목) 17시(소길리사무소 앞) 18시(유수암리사무소 앞) 19시(장전초등학교 앞 4거리)
5월 30일(금) 17시(고성2리사무소 앞) 18시(고성1리사무소 앞) 19시(납읍리 경노당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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