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만 후보, 막판 총력유세 통해 지지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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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만 후보, 막판 총력유세 통해 지지호소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6.0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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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만 제주특별자치도의원 후보는 지난 1일 한림읍 농협하나로마트 사거리에서 총력유세를 통해 이번 선거에서의 승리를 확신하했다.

양용만 후보 총력유세에는 김동완 새누리당 고문을 비롯한 새누리당 집행부와 지역주민 1,500여명이 운집하여 양용만 후보에 대한 지지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날 총력유세에 참여하기로 예정됐던 새누리당 원희룡 도지사후보는 서울에서 열린 새누리당 광역단체장 후보 세월호 분향소 참배 및 국가개조 성공을 위한 결의대회 참석차 부재중인 관계로 부인 강윤형씨가 연단에 올라 한림읍민에게 저간의 사정을 얘기하고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이어진 지지유세에서 김동완 새누리당 고문은 “양용만 후보는 겪어보면 볼수록 진국인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진심을 담아 일을 시작하면 성공하지 못할 일이 없으며, 한림읍이 발전하려면 양용만후보와 같은 사람이 도의원이 되는 것은 당연하다”며 양용만 후보를 높게 평가했다.

오계아 할머니는 “양용만 후보를 어릴적부터 보아왔다. 보증을 서라면 내가 보증하겠다.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양용만 후보다.”고 믿을 수 있는 사람임을 강조했다.

양용만 후보는 “생업을 위해 동이 트기도 전에 일터로 나가시는 농민과 어민을 보았고, 열심히 수확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한림어머니들의 억척스런 삶의 과정을 느꼈고, 수협 어판장의 활기찬 모습, 생동감 넘치는 삶의 현장 그 자체였다.”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거창하거나 화려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소박하고, 자그맣고, 사소할 수도 있지만, 따뜻하고 정감 있고, 우리한림이 하나가 되는,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일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양용만 후보는 “여러분들께 말씀드린 저희 공약을 새 술은 새 부대 담아야 하듯, 제주의 새로운 바람인 원희룡 도지사, 양용만 도의원이 번듯하게 실천해서 일등한림! 행복한 한림 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 후보는 “여러분들의 마음, 여러분들의 행동, 여러분들의 응원. 항상 낮은 자세로 가슴속 깊이 새겨 앞장서서 실천해 나가겠습니다.”며 필승의 의지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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