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현 “자랑스러운 일도2동 도의원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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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현 “자랑스러운 일도2동 도의원 되겠다”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4.06.0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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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자 및 지역주민 8백여명 참석, 총력유세 펼쳐

 

 

제주도의원 선거 제3선거구(일도2동 을)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김희현 후보는 1일 지지자 및 지역주민 8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력유세를 통해 “살기좋은 일도2동을 위해 함께 앞으로 나아가자”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날 총력유세에는 김우남 국회의원, 최창주 전 정무부지사가 찬조 연설에 나서 “제주도의 재목은 바로 김희현 후보다. 일도2동에서 도의회 의장직을 배출한다면 바로 김희현일 것”이라며 입을 모았고, 후보자의 장녀 또한 특별찬조연설에 나서 “자신은 정치가 무엇인지는 잘 모르지만 곁에서 지켜봐온 자신의 아버지는 누구보다도 깨끗하고 성실한 사람”이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바톤을 이어받은 김 후보는 “지난 의정활동 기간 동안 지역의 15년 숙원사업인 동광경로당 신설, 어린이놀이시설 및 그린공원 시설 정비, 주차장 확보, 인도정비, 버스노선 신설 등 주민들과 소통하는 생활속의 정치를 해왔다”고 말했다.

특히 “판타스틱아트시티 특혜의혹 제기, 삼다수 지아이바이오 일본수출 문제 제기, 풍력발전 이익공유화 방안 조례제정 등 풍부한 지식과 경험으로 날카롭게 핵심을 파고들며 제주의 발전에 일조, 카메라기자회가 선정한 올해의의원상까지 수상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김 후보는 공약으로 △주차공간 확보 △일도지구 버스노선 개선 △관광문화축제 개최 △일도지구 연삼로 용적률 완화 △옛 삼다도 호텔 인근에 경로당 신설 △전신주 지중화 사업 △중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조례 제정 △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 복지시스템 구축 등을 내세웠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도민들께서 9대 제주도의원 김희현이 도정 4년을 잘 이끌어왔는지, 한 번 더 신뢰를 보낼만한지, 제주의 미래 재목으로 쓸 만한 정치인인지 평가해주실 것”이라며 “도민들과 함께 손을 잡고 앞으로 힘껏 나아가겠다”고 재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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