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올렛 명품 브로콜리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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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올렛 명품 브로콜리 축제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7.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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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곽지과물해변에서

 
해올렛 명품 밭담의 숨결 브로콜리 해변축제가 개최된다.

 

애월읍(읍장 조영필)과 애월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병수)는 오는 26일 곽지과물해변에서 주민 및 관광객 등 10,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밭담의 숨결 브로콜리와 해변의 특별한 만남’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청정 해올렛 명품인 ‘애월 브로콜리’와 2009년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전국 4대 가보고 싶은 해수욕장 명소인 곽지과물해변이 만나 한여름 밤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이번 축제는 브로콜리 재배 우수농가 표창, 브로콜리 음식ㆍ음료 시식, 브로콜리 제품 홍보 등 명품 브로콜리를 대내외에 홍보하는 한마당 잔치가 신명나게 펼쳐진다.

 

또한, 브로콜리 해변가요제, 브로콜리 포토존, 맨손으로 바다고기 잡기, 캐리커쳐, 세계음식 시식체험 등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넘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어르신 해변 투호대회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노익장을 과시하는 한편, 소원기원 풍등 날리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찾은 많은 관광객과 도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도 펼쳐질 예정이다.

 

조영필 애월읍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그동안 일상에서 쌓인 피로를 풀면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계기가 되고, 더 나아가 제주의 청정 이미지를 대내외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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