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 특혜의혹, 검찰은 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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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 특혜의혹, 검찰은 뭐하나..”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7.24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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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상에 검찰수사촉구 빗발쳐
도민사회 ‘원희룡은 이지훈 살리려다 망할 것’우려 목소리

이지훈 제주시장이 비자림 인근 건축물 특혜의혹 및 불법건축물 관련 인터넷상에서는 비난 여론이 빗발치고 있다.

 

이와 관련 도민사회는 인터넷상에서 “환경을 파괴하고 있다며 강정해군기지 건설에 앞장서서 반대했던 시민단체대표가 환경을 파괴하는 건축물을 짓고 막대한 이익을 취하는 현실이 너무 슬프다”면서 “당장 건축물을 철거하고 관련자를 구속하라”고 촉구했다.

 

 

도민사회는 인터넷상에서 협치 시대 아닙니까???? 도민들아 왜들 그러셔........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제주시의 변명은 뻔뻔하기가 그 시장에 그 직원이군.

 

시민단체 출신이 아닌 사람이 시장이 되었다면 시민단체에서 어떻게 했을까? 제 식구에게는 너무도 관대한건 아닐까요.


제주시라는 곳에서 산다는 의미! 내땅에 내가 집 짓고 살기 얼마나 어려운지 아십니까? 제주시 주거지가 아니면 건축허가 일반인이 내려면 머리카락 다 빠집니다. 보통시민은 지금 이시장이 집지은 곳에 집지을 엄두도 못냅니다. 머리에 총맞은 것 아니라면... 그래서 그 땅이 경매에서 안팔렸던 것입니다. 특혜! 명확히 맞습니다. 사회운동도 권력인가 봅니다. 도민의 이름을 파는 권력요. 도민의 이름으로 매사 반대운동 벌이며 권력을 키운 것입니다. 그리고 그 권력으로 이런 특혜를 받은 것이지요. 나빠요!!


이정도 되면 검찰에서 수사해야 할 것 같다. 권력과 언론 시민단체의 유착이 아니라면 불가능한일이다. 안 되는 것을 되게 만드는 것은 부정이 아니고서는..

 

환경을 파괴하고 있다며 강정해군기지 건설에 앞장서서 반대했던 시민단체대표가 환경을 파괴하는 건축물을 짓고 막대한 이익을 취하는 현실이 너무 슬프다. 당장 건축물을 철거하고 관련자를 구속하라.

 

도대체 원 지사는 이지훈 뭘 보고 시장을 시킨 건지 답답합니다.


뭔 가죽을 쓴 뭐였던 것 같은 생각을 지울 수 없네요. 자기가 하면 로맨스요, 남이하면 불륜이라…….이게 시민운동가출신이라 내세우는 당신이 장점이었던가요??


참여환경연대는 왜 성명 안내실까? 이러니 순수성을 의심받지 다른 사안은 엄청 목소리 높이면서 곶자왈 비자림 자연유산 파괴는 왜 모른 채 하실까 그대들이 진정 반대만을 위한 반대를 한다는 소리 안 들으려면 소신 갖고 행동하시길..


의혹대로라면 사회 지도층이 썩을 대로 썩었다는 느낌을 감출 수가 없다. 이지훈 시장은 당장 자진 사퇴하여 새로운 도약의 길을 걷고자하는 원희룔 지사의 어깨를 가볍게 해줘야 하잖겠는가? 그리고, 의혹을 제기한 시민단체에서는 소리만 낼게 아니라 검찰에 고발조치해서 부조리의 뿌리를 뽑는데 일조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팔수록 가관이네요. 더 파보면 또 뭐가 더 나올지? 언제까지 버틸 것인가요? 지사님께서 용단을 내려야 할지도..


시민단체 할 때 한 게 머??? 만날 반대?????????????골프장 수십 개?? 그때 교수님.... 제대 총장,, 글구,,,골프장 무한 리필???한 게 어시 난 시장 허멍 잘 헙서.

 

시민운동 하는 사람들 다 똑같다고 봅니다. 제주를 위해서 또 도민을 위해서 활동한다는 말 앞으로는 하지 마시길.. 제주도 말아먹는 주체가 시민운동가라는 것을 시민운동가 대부가 보여주고 있잖습니까? 앞으로는 도민을 위하여, 도민의 이름으로 라는 말 제발 쓰지 말기를 바랍니다. 평범한 제주도민은 당신네들 같은 이중인격자들이 제주와 제주도민을 위해 활동한 것을 원치 않습니다.


사과하고 철거하면 될 것을 자기 살자고 주변을 난개발하려고하는 저 뚝심 이지훈은 커피숍 살리려고 자기가 망하고 원희룡은 이지훈 살리려다 망할 것임.


최근 박찬식 전 행정부지사는 제주시장 논란, 시민과 공무원의 뜻은 무엇일까?라는 기고문에서 감사결과를 지켜보는 것도 좋지만 비록 감사결과가 좋게 나오더라도 시민들은 사법부의 판결문이 아닌 이상 이를 인정하지 않는다.


독립기구가 아닌 감사위원회의 감사는 면죄부를 주기위한 뒷북감사이기 때문에 그 결과는 무의미하다. 시장은 시민의 뜻과 공무원의 징계에 대해서 고민할 필요가 없다.


시민과 공무원의 뜻은 분명하다. 그 뜻은 오직 자진사퇴다. 생업과 자녀의 직장, 인사보복, 보조금 등에 혹시 불이익을 받을까 봐서 침묵하고 있다.


행정지식부족, 불법행위, 부동산투기로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무식한 시장, 도지사와의 학연을 믿고 오만불손하게 변명과 해명으로 형식적인 사과를 하는 시장을 환영하는 시민은 없다는 것을 통감하고 조속히 자진사퇴해야 한다.


자진사퇴만이 시민의 마음을 편안케 하는 길이며 공무원들의 고민을 덜어주고 건축허가, 무허가건물단속 등 의 업무를 소신껏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길이라고 글을 실었다.

 

제주도청 홈페이지에도 비난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제주시장 임명 철회가 안되는지 궁금'이란 제목으로 시민단체대표를 지낸분이 불법을 자행하고 그런 사람을 시장으로 선임했으니 누가 공직을 신뢰하겠냐며 글을 올렸다.

 

한편 이 시장에 대한 의혹은 지난 2010년 10월 문화재지구인 비자림 입구 토지를 경매로 취득한 뒤 지난해 3월 단독주택과 제2종근린생활시설을 준공한 것과 관련해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 시장은 또 단독주택으로 준공한 건물에 민박신고 등 관련법에 따른 행정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채 숙박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도 드러났으며, 또한 불법증축도 이뤄졌다는 것도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막을 내린 드라마 정도전에서 이인임이 한말이 생각난다. "엎질러진 물은 주워 담을 수 없으니 새로운 물을 따를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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