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 힘든 일, 긍지와 보람으로 임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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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힘든 일, 긍지와 보람으로 임해 달라”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4.07.2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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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지사 영어교육도시 119센터 방문 ‘도지사가 찾아가는 실국 회의’ 개최

 

 


“하기 힘든 일, 긍지와 보람으로 임해 달라”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4일 ‘도지사가 찾아가는 실국 회의’ 두번째로 순서로 서부소방서 영어교육도시 119센터를 방문, 실무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원 지사는 이날 “영어교육도시는 전국적인 관심 대상지역이므로 안전과 예방에 노력해야 한다”며 “119업무는 사명감없이는 하기 힘든 일이며, 긍지와 보람을 갖고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119센터 직원들은 “펌프차의 내구년수가 10년이나, 현재 2001년식을 사용중이라, 고장요인 증가로 불안한 마음으로 장비를 운영 중에 있다”며 노후 소방 장비 교체를 건의했다.

특히 "지역특성상 119구급대의 외국인 환자 이송이 증가하고 있고, 현재 영어회화가 가능한 3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외국인과의 대화(중국어 등 포함)가 가능한 소방직공무원의 우선배치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원 지사는 이에 대해 “가급적 빠른 시간내에 노후장비 교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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