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남원읍 태흥2리, 신흥리에 대한 배수로 정비사업을 추진, 침수피해 예방과 지역 숙원사업을 마무리 했다.
남원읍 태흥, 신흥지역은 저지대로 배수로가 없어 집중호우시 잦은 침수로 인해 매년 도로 및 농경지가 크고 작은 피해가 자주 발생하던 곳으로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으로 수차례 건의, 사업비 450백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배수로(U형측구) 967m(태흥 535m, 신흥 432m)에 대하여 3월 21일 공사를 착공하고 7월 21일 준공했다.
이번 태흥, 신흥지구 재해취약시설 정비사업이 완료됨으로써 남원읍 태흥2리, 신흥리 일원 주택 및 농경지 침수피해는 물론 재해취약지역을 해소하게 되어 시민의 재산보전과 인명피해예방에 크게 기여 하게 되었으며 또한 침수위험에서 벗어나 더 이상 침수피해 걱정 없이 안전하게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재해위험지구에 대한 사전 점검과 지속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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