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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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 마무리
  • 고현준 기자
  • 승인 2009.05.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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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제주도지사, 최종 합동보고회 개최


【제주=환경일보】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25일 ICC 삼다홀에서 제주도 사무관 이상 간부공무원과 행정시 국장 이상, 유관기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개최 준비를 위한 합동 보고회’를 개최하고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에 미비점들을 보완, 반드시 성공적인 개최로 제주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하고 세계로 뻗어 나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아세안 국가들의 언론인 등 관계관들이 현재 제주를 찾기 시작해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벌써 시작되고 있다”고 강조한 김지사는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차선 색과 꽃길 조성, 깃발을 세우는 것 등도 중요하지만 외국인 3천여명이 내도하게 되므로 따뜻하게 환영할 수 있는 온 도민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제주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되는 다자간 정상회의이기 때문에 가장 제주적인 것을 알릴 필요가 있고 “ICC 모든 직원과 관광지에 근무하는 공직자들은 갈옷을 입으면 좋은 것 같다”고 지적하고 “가장 제주적인 것을 알릴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제주=고현준 기자 kohj0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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