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스포츠국, 민관협업 활성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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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스포츠국, 민관협업 활성화 워크숍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8.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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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문화관광스포츠국(국장 오남석)은 지난 27일 우당도서관에서 문화예술관광스포츠분야의 유관기관단체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문화관광스포츠국 워크숍은 문화예술분야, 관광분야, 스포츠분야, 문학가 등 유관기관단체 인사들과 국 소속 6개부서(문화에술과, 관광진흥과, 스포츠진흥과, 우당도서관, 탐라도서관, 제주아트센타) 직원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하여 제주의 가치를 키우는 문화관광도시 실현을 위한 민관 협업 활성화 방안과 부서별 제안한 내년도 새로운 시책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 날 워크숍에서 논의된 민관협업 활성화 방안으로는 목관아지 앞 광장을 활용한 벼룩시장 운영을 통한 유동인구 유입 및 문화재를 연계한 문화유적지 활성화 방안 대학로 주변 빌딩 임대하여 극단 등에 대여하여 문화예술공연 상설화 등이 제시됐다

또한 부서별 제안한 새로운 시책으로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예술캠프 운영, 야간관광 활성화를 통한 관광만족도 제고방안, 스포츠 인프라 효율적 관리방안, 성찰과 감성·힐링이 있는 도서관 인문학 운영, 살아있는 휴먼북을 만나다 「제주 휴먼 라이브러리」운영 등 13개 시책제안이 이루어졌다.

문화관광스포츠국은 워크숍에서 토론되고 채택된 사항에 대해서는 시민의 입장과 시각에서 구체화하여 시책화하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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