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서 발굴하는 협치 시정홍보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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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서 발굴하는 협치 시정홍보 구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8.2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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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보실, 소통·대통·형통 萬事成 소통워크숍 개최

 
“시민이 원하는 시민행복 협치 시정 실현”


제주시 공보실(실장 강진호)는 지난 27일 18시 제주시 본관회의실에서 ‘SNS활용 제주시정 홍보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소통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SNS 시민서포터즈 10명과 박재철부시장을 비롯해 공보실직원이 함께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제주시 SNS 시민서포터즈 문근식 단원은 ‘페이스북을 통한 제주농업농촌포럼 활성화 방안’ 사례발표와, 이재정 단원이 ‘블로그를 통한 제주시정 홍보의 재생산’ 주제로 SNS활용에 대한 발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 됐다.

 

또 소통과 협치의 SNS시민서포터즈 운영 활성화 현장을 전하는 「생생시정」 영상홍보 및 유투브를 활용한 홍보 제주시 e-시정뉴스 홈페이지를 시민참여와 소통공간으로 활용 개인블로그의 영향력과 파급력을 제주시정 홍보에 접목시키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SNS를 통한 제주시정에 대해 1:1 질문창구의 마련 SNS시민서포터즈의 활동 강화를 위해 자문위원회급으로 격상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마련 농산물, 문화예술, 복지, 환경, 교통 등 홍보가 필요한 시정시책에 대해 SNS시민서포터즈들이 할 수 있는 역할과 임무부여 등 현장과 시민중심의 홍보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소통방안이 제시됐다.

박재철 제주시장(직무대리)

박재철 제주시장(직무대리)은 인사말씀에서 “도청 자치행정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카카오톡과 이메일 등 모바일 메신저를 업무에 본격적으로 활용하여 빠른 업무를 수행해 왔는데 부시장으로 취임해서는 제주시 직원들과의 대화창으로 가득하다. 대화 대상은 국장뿐만 아니라 과장, 읍면동장, 담당까지 가리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직무대리)은 “각종 현안사항을 가감 없이 스마트폰으로 바로 주고받으면서 빠른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 필요하다면 사진까지 바로 올릴 수 있어 생생한 정보교환이 가능하다. 시간도 밤낮, 새벽 구분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속도 있는’ 업무는 시대가 요구하는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제주시 SNS시민서포터즈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공무원들이 하지 못하는 것도 SNS시민서포터즈들이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그야말로 민관 소통의 가교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직무대리)은 “다음 조직 개편에서 공보실을 소통실로 명칭을 변경하는 등 민관 소통 창구로서 SNS시민서포터즈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시민과 관 사이에 가감 없는 지적과 좋은 의견을 항상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진호 공보실장은 “SNS서포터즈 단원들의 개인별, 분야별 홍보력은 대단하다며, 시민과의 소통,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제주시와 함께 보물섬 제주를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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