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14 수산 신지식인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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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14 수산 신지식인 선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9.0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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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분야 창의적 발상으로 일하는 방식 등을 혁신적으로 개선함으로써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적으로 공유한 자를 수산신지식인으로 전국 공모를 걸쳐 3명을 선발한다.

1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수산신지식인 신청은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15일까지 신청을 받고, 국립수산과학원 1차 심사를 걸쳐 해양수산부에서 원격영상시스템을 활용해 최종 심사를 통해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사기준은 새로운 지식의 습득을 위한 학습노력도(정보 습득성), 습득한 지식을 이용한 창의적 적용노력 정도(창조적 적용성), 일하는 방식에 대한 변화와 혁신의 성취 노력 정도(방법의 혁신성), 사회적․경제적․문화적 부가가치 창출 정도(가치 창출성) 등 총 5개 분야로 나누어 전문 심사위원을 구성 심의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2014년 수산신지식인으로 선발된 자에 대해 11월중 수산신지식인 인증서와 함께 표창,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수산신지식인으로 선발되면 국내외 수산 박람회 참여 등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체계적 선발육성을 위한 제도운영 등 수산 신지식인이 수산업 경쟁력과 지역어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산신지식인은 전국적으로 1999년부터 2013년도까지 178명을 선발했으며, 제주도에서는 모두 9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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