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은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제주도 및 행정시 6급 이하 공무원 3000여명을 대상으로 민선6기 정책 공유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원 지사는 이번 특별교육에서 지난 2개월 여간 도정을 이끌어오면서 느낀 점과 함께 앞으로 제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공무원들의 역할과 변화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원 지사 특강에 이어 외부강사 특강, 친절.청렴교육 등으로 진행되며, 하승창 더 체인지 대표, 이영범 경기대 대학원 교수, 이명희 동서대학교 교수, 김재춘 가치혼합경영연구소장, 고두환 (주)공감만세 대표 등의 특강이 예정돼 있다.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선 6기 도정비전과 정책방향이 공직사회 전반에 걸쳐 녹아들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 운영되는 공무원 교육과정에 도정비전과 새롭게 변화하는 정책 방향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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